주변관광
낭만이 가득한 목포의 랜드마크 목포해상케이블카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대학루, 달성각 등 경치가 좋은 정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2.7km의 유달산 일주도로에서는 목포 시가지와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목포대교는 총 연장 4.129km, 너비 35~4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비상하는 ‘학’의 날개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갓바위는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성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고 아름다운 자연학습장이다. 저녁노을에 물든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답다.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로서 물과 빛, 음악의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매일 밤 웅장하고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과 함께 하는 사연 소개, 프로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노적봉은 해발 60m의 바위산에 불과하지만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호국혼이 담겨있다. 정유재란 때 12척의 배로 불가능해 보였던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전열을 재정비 하는 동안 유달산 앞바다에 왜적의 배가 진을 치고 조선군의 정세를 살피고 있을 때 이순신 장군은 노적봉을 이용하여 위장 전술을 펼쳤다.
목포진은 조선시대 수군의 진영이며 목포영·목포대라고 불렀고 만호(萬戶)가 배치되었다고 해서 만호영·만호진·만호청이라 부르기도 했다. 지리상으로 볼 때 목포는 영산강 하구를 안고 있으며, 바다로 연결되는 지리적인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남과 경상남부지역으로 통하는 세곡 운반로로 사용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목포는 조선초기부터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주목받게 되었다.
세 마리 학이 내려앉은 전설의 섬, 삼학도. 이난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목포는 항구다’, ‘목포의 눈물’ 노래가 흘러나온다. 공원을 따라 거닐며 운치있는 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목포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바로 앞에 반달모양의 고하도를 비롯한 외달도 등 목포 인근 다도해의 전경은 목포만이 갖고 있는 섬 특유의 소박한 운치와 함께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한다.
목포시 달동, 동경 126˚ 18’, 북위 34˚ 46’ 에 위치한 면적이 1.42km, 해안선 길이 4.1km. 외롭게 떨어져 있어 외로운 달동네라는 뜻으로 외달도라 지었다고 하며 “밖다리”라고도 한다. 목포 시가지 서쪽 해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좁은 수로를 사이에 두고 달리도와 마주보고 있다.
목포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으로 삼국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였다고 전한다. 전체가 낮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의 남서쪽에 넓은 평지가 자리하고 있어 논농사외 목화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고하도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에 의해 전략지로 활용되어 왜적의 침략을 막아낸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충무공기념비가 세워져 있다.